[날씨] 아침 쌀쌀, 낮 서울 20℃…맑고 공기 깨끗
[앵커]
오늘은 전국이 맑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단, 일교차가 크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월요일 오늘은 맑은 하늘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도 서울은 8㎍으로 공기도 깨끗합니다.
단 일교차는 큽니다.
아침 기온 일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현재 많이 쌀쌀한데요.
한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 기온 4.3도 가리키고 있고요.
철원은 영하 1.2도입니다.
반면 한낮에는 서울 20도, 철원 19도, 대구는 18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최대 20도 안팎 벌어지겠습니다.
하늘은 전국이 맑겠는데요.
아침까지 서쪽지방 곳곳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을 보이겠습니다.
단,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 특보가 내려진 동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고 그 외 내륙과 서해안에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도권과 충청에는 건조특보도 발효 중이니까요.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따뜻합니다.
한낮에 20도를 넘나들 텐데 특히 목요일이 가장 따뜻하겠고요.
금요일과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큰 일교차는 계속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관리 잘해 주시고요.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